레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

[이투뉴스] 주식회사 레이시스(대표 최경섭)가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은 최대 400만 원(자부담금 30% 포함)의 지원을 통해 공급기업의 서비스 도입과 활용을 할 수 있다.

레이시스의 레이브 클라우드는 집합건물, 빌딩, 주택, 공유 비즈니스, 회원, 조합원 등의 정보와 각종 관리비, 임대료, 회원요금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빌링 할 수 있는 프로퍼티 관리 시스템(PMS) 및 전자고지결제 시스템(EBPP)이다.

주요 고객으로는 집합건물 및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종합 관리 회사(PMC), 공유 오피스 운영 기업, 하수도 및 오폐수와 같은 요금을 산정하고 부과 및 수납하는 공단, 전국 시장 등을 관리하는 재단, 재개발 아파트 조합원을 관리하는 재건축조합 등이 있다.

제공 서비스로는 관리비, 이용료 등의 연산, 부과, AI 자동 수납, 가상계좌, 자동이체, 회계 등의 ERP 솔루션과 AI 대량 문자, AI 대량 세금계산서, 온라인 투표 시스템, 예약 시스템, 민원 관리, 전자결재 등 각종 비대면 및 원격 근무 생산성 시스템이 있다.

클라우드 및 SaaS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 어떠한 설치 없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며,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

레이시스 서민성 이사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과 레이브 클라우드를 통하여 엑셀이나 수기를 통해 작업을 하는 많은 경리분들 및 PMC의 작업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최근 각광받는 클라우드 및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은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의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오픈마켓으로, 공급기업에게는 비대면 서비스 사업의 성장과 폭넓은 서비스 판매 기회를 지원하고, 수요기업에게는 디지털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할 수 있는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수요기업 모집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