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레이시스는 지난 15일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 공간관리 플랫폼 ‘지키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키고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업·거주 활동 등을 간편하게 제어하고, 여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기존 전자적 자원관리(ERP) 등의 솔루션이 PC에서만 구동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마다 자동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건물 관련 회계 처리를 쉽고 투명하게 할 수 있는 한편, 입주자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전기 요금, 수도 요금 등 여러 비용을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세대와 비교 가능해 스마트한 관리비 관리를 할 수 있다.
공지사항, 투표, 익명게시판, 민원창구, 건물 유지 콜센터, 공용시설 예약시스템, 택배관리, 주차관리 등이 온라인으로 운영돼 입주민과 관리자의 여러 고민을 덜어주는 한편, 고지서나 안내문 등을 인쇄해 전달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만 인쇄하면 된다.
레이시스 관계자는 “건물 내 입주자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불필요한 마찰은 ‘지키고 핫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자에게 중재 요청을 할 수 있다”며 “주변 지역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해시태그 기반 오픈 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입주자, 관리자 그리고 주변 업체들이 서로 다양한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9 16:08 송고